🧠 전남대학교 임상신경공학연구실 (Clinical Neuroengineering Laboratory, CNELAB)
전남대학교 임상신경공학연구실(CNELAB)은 다양한 뇌신경신호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뇌 기능의 구조와 메커니즘을 연구하고, 이를 통해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뇌공학 기반의 실용적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본 연구실은 2017년 2월 설립 이래, 다음과 같은 주요 분야에 집중해 왔습니다:
- 새로운 뇌신경신호 분석 기법 개발 (EEG, ERP, 기능적 연결성, 소스 이미징 등)
- 정신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정신건강 모니터링 기술
- 치매, 조현병, 강박증 등 중증 정신질환의 조기 예측 및 객관적 진단 기술 개발
- 뇌파 기반 뇌-컴퓨터 인터페이스(BCI) 및 가상현실·청각 기반 인터페이스 기술 연구
-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반 비침습적 뇌자극 기술의 정량적 효과 분석
이러한 연구는 세브란스병원,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, 분당서울대병원, 전남대학교병원, 한국표준과학연구원(KRISS), 한국뇌연구원(KBRI), 그리고 독일 베를린공대(TU Berlin) 등 국내외 유수의 병원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행되고 있으며, 임상 기반의 실용적 연구와 기초 신경과학 연구를 융합하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.
본 연구실의 장기적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공학적 방법론을 기반으로 뇌 작동 원리를 정량적으로 규명하고,
- 뇌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정신질환 조기진단 및 개인맞춤형 뇌기능 증강 기술을 실현하며,
- 그 과정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형 뇌공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.
이를 위해 CNELAB은 의학, 전기전자, 컴퓨터공학, 인공지능, 심리학 등 다양한 배경의 연구자들과 협업하며, 이론적 기초 연구부터 임상 응용 연구, 그리고 기술 사업화 가능성까지 포괄하는 전 주기적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.
Research Facilities
